Pineinfo

A pine cone remembers every season it survived.

BI/BX

Pineinfo entered its nineteenth year needing a mark that could hold both its origin and its next chapter. The old wordmark had carried the company through the early distribution years, but the business had outgrown it. A new identity was drawn from the pine cone itself, a form layered season by season, and translated into a symbol system capable of moving across digital storefronts, retail packaging, spatial signage, and the full spectrum of partner-facing communication.

창립 20년 차에 들어선 파인인포에게는 지나온 시간과 앞으로의 방향을 동시에 담아낼 수 있는 마크가 필요했습니다. 이전 로고는 초기 유통 사업의 성장 궤적을 함께해 왔지만, 지금의 규모와 위상을 더는 충분히 대변하지 못했습니다. 새로운 아이덴티티는 해를 거듭하며 켜켜이 자라나는 솔방울의 조형에서 출발했으며, 디지털 스토어프론트, 패키지, 공간 사인, 파트너 커뮤니케이션 전반을 아우르는 확장 가능한 심볼 시스템으로 번역되었습니다.

The original wordmark was built for a smaller company. It read as a vendor name, not as the official Korean partner of global semiconductor brands. The redesign needed to carry the weight of two decades of distribution while staying light enough to work in a product tile on a marketplace, a spec sheet footer, or a folded business card. The answer was to separate the symbol and wordmark into a coordinated pair, each capable of standing alone, each tuned for different moments of contact.

기존 워드마크는 지금보다 훨씬 작은 회사에 맞춰 설계된 형태였습니다. 글로벌 반도체 브랜드의 한국 공식 파트너라는 위상보다는 단순한 공급사명처럼 읽혔고, 확장되는 사업 범위를 담아내기에도 한계가 분명했습니다. 리디자인의 핵심은 20년에 가까운 유통 경험을 담아내는 무게감과, 마켓플레이스 섬네일·스펙 시트·접힌 명함에서도 또렷하게 작동하는 가벼움을 동시에 확보하는 것이었습니다. 해답은 심볼과 워드마크를 독립적으로 설계하되 한 쌍으로 호흡하게 만드는 구조였습니다.

A pine cone grows outward in ordered layers, each scale a record of time. The symbol abstracts that logic into a set of softly overlapping curves that open toward the right, borrowing the forward tilt of a company that has never stopped moving. The form holds two ideas at once. Accumulation, the memory of eighteen years in IT distribution. Direction, the posture of a business still leaning into what comes next.

솔방울은 바깥을 향해 켜켜이 층을 쌓으며 자라나고, 각 비늘은 시간의 기록이 됩니다. 심볼은 이 조형 원리를 부드럽게 겹치는 곡선의 집합으로 추상화하고, 우측으로 열려 나가는 방향성을 더해 멈춘 적 없는 회사의 전진 자세를 함께 담았습니다. 형태 안에는 두 가지 의미가 공존합니다. 20년간 IT 유통 시장에서 축적해 온 시간의 기억, 그리고 다음 국면을 향해 여전히 기울어 있는 자세입니다.

The identity was built as a full system rather than a single logo. A primary symbol, a standalone wordmark, and a locked pairing, each with defined clear space and minimum sizes. A brand palette anchored in a deep trust-led blue, supported by black, white, and utility greens and grays for merchandising environments. A typography pairing tuned for spec-heavy contexts and long-form brand voice alike. Applications extended across business stationery, product packaging, retail key visuals, digital storefront components, and spatial signage, giving the team a kit that scales from a 32-pixel favicon to a storefront sign without losing tension.

이번 아이덴티티는 단일 로고가 아니라 하나의 시스템으로 설계되었습니다. 프라이머리 심볼, 독립적으로 작동하는 워드마크, 그리고 심볼과 워드마크의 조합형까지 각각의 클리어스페이스와 최소 사용 크기가 정의되었습니다. 브랜드 컬러는 신뢰를 중심에 둔 딥 블루를 중심축으로, 블랙·화이트·유틸리티 그린과 그레이가 머천다이징 환경을 보조합니다. 타이포그래피는 스펙 중심의 제품 커뮤니케이션과 긴 호흡의 브랜드 보이스 모두에 대응하도록 페어링되었습니다. 적용 범위는 비즈니스 스테이셔너리, 패키지, 리테일 키비주얼, 디지털 스토어프론트 컴포넌트, 공간 사인까지 확장되며, 인터넷 속 파비콘부터 오프라인 매장 사인까지 텐션을 잃지 않는 운용 키트를 제공합니다.

A distribution company rarely gets to tell its own story. It usually lives inside the brands it carries. The new Pineinfo identity gives the company a voice of its own, steady enough to stand beside global partners and specific enough to be recognized before the product is. It is a mark for the next decade of growth, drawn from the grain of the last two.

유통 회사가 자신의 이야기를 전면에 세울 기회는 흔치 않습니다. 대개는 취급하는 브랜드 뒤편에 자리하기 마련입니다. 새로운 파인인포 아이덴티티는 회사 자신의 목소리를 부여합니다. 글로벌 파트너 옆에 나란히 설 만큼 단단하고, 제품보다 먼저 인지될 만큼 또렷한 목소리입니다. 지난 20년 가까이 쌓아온 결에서 뽑아낸, 앞으로 10년을 향한 마크입니다.

Branded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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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sodyne, Rebuilt in 3D

센소다인은 세계 판매 1위 민감성 케어 치약 브랜드입니다. 수십 년간 쌓아온 임상적 신뢰가 그 자리를 만들었고, 한국 시장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브랜드가 가진 무게를 시각적으로 감당할 수 있는 비주얼 시스템, 프로모션 배너부터 포털 디스플레이 광고, SNS 소재, 리테일 환경까지 동시에 작동하는 통합 비주얼 언어가 필요한 시점이었습니다.

KV, Key Visu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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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 Reframed.

글로벌 DRAM 모듈 시장 2위, 게이밍 서브 브랜드 XPG를 함께 전개하는 ADATA에게 비주얼 어셋은 단일 이미지가 아니라 전 세계 단위로 소비되는 브랜드의 접점이 됩니다. 기존 글로벌 어셋이 제품의 기술적 완성도를 충분히 담아내지 못한다는 판단 아래, XPG DDR5 RAM의 키비주얼 전반을 재설계하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디지털 광고와 이커머스, SNS 키비주얼, OOH까지 다채널로 확장 가능한 3D 어셋 시스템을 처음부터 다시 구축하는 것이 본 프로젝트의 출발점이었습니다.

BI/B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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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pine cone remembers every season it survived.

창립 20년 차에 들어선 파인인포에게는 지나온 시간과 앞으로의 방향을 동시에 담아낼 수 있는 마크가 필요했습니다. 이전 로고는 초기 유통 사업의 성장 궤적을 함께해 왔지만, 지금의 규모와 위상을 더는 충분히 대변하지 못했습니다. 새로운 아이덴티티는 해를 거듭하며 켜켜이 자라나는 솔방울의 조형에서 출발했으며, 디지털 스토어프론트, 패키지, 공간 사인, 파트너 커뮤니케이션 전반을 아우르는 확장 가능한 심볼 시스템으로 번역되었습니다.

Web, E-Comme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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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Brand Hub, Built in Time for Launch

라메디텍의 홈·에스테틱 레이저 디바이스 브랜드 퓨라셀의 디지털 런칭 플랫폼입니다. 짧은 사전 일정 안에서 설계와 라이브까지 마무리된 이번 사이트는, 네 개의 제품 라인과 브랜드 스토리를 하나의 허브 구조로 정리해 런칭 시점에 무리 없이 작동하고 이후에도 자연스럽게 확장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쇼핑몰과 커뮤니티 영역은 외부로 분리해, 본 사이트가 브랜드를 먼저 또렷하게 보여주는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Spatial Branding, 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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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Hand Solutions, Built into Six Stages

K Show는 매 3년 독일 뒤셀도르프 메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플라스틱·고무 산업 박람회입니다. 여드레의 행사 기간 동안 150여 개국 16만여 명의 산업 관계자가 모여, 글로벌 소재 기업들이 차세대 친환경 기술을 가장 먼저 공개하는 권위 있는 무대로 자리해 왔습니다. The Power of Plastics! Green, Smart, Responsible을 주제로 열린 K 2025는 지속가능성을 글로벌 산업의 중심 의제로 끌어올린 자리였으며, SK chemicals는 On-hand solution for a sustainable tomorrow라는 슬로건과 함께 이 무대에 참여했습니다.

Spatial Branding, 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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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th Graphics & Mobile Invitation for HD Hyundai Energy Solution

브랜드의 첫인상은 부스가 아니라 초대장에서 시작됩니다. 우리 공간을 설계한 것이 아니라 공간이 전달할 내용을 설계했습니다. 모바일 VIP 초대장과 전시 벽면 그래픽이라는 두 접점 안에서, 국내 태양광 인버터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의 기술력과 신뢰를 시각 언어로 번역했습니다. 제품 스펙과 디자인 의도를 동시에 읽는 전문가 관람객을 위한 작업이었습니다.

Spatial Branding, 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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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nes Lions x Seoul, Where Creativity Takes the Stage.

세계적인 크리에이티브 축제, 칸 라이언즈 서울 행사장의 공간 아이덴티티를 담당했습니다. 참가자들이 공간을 경험하는 방식을 설계하는 것, 즉 모든 패널, 사이니지, 타이포그래피 설치물의 디자인이 우리의 역할이었습니다. 칸 라이언즈의 글로벌한 시각 언어를 서울이라는 공간 위에 물리적으로 번역했습니다.

KV, Key Visu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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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tamins, Worth Looking At.

센트룸은 세계 판매 1위 멀티비타민이며, 한국에서는 헤일리온 코리아가 수입과 마케팅을 맡고 있습니다. 멀티 구미 라인은 그 임상적 신뢰를 일상에서 씹어 먹는 형태로 옮긴 제품입니다. 본사에서 내려온 글로벌 키비주얼은 한국 시장이 요구하는 감도에 닿지 못했습니다. 헤일리온 코리아는 디지털과 SNS, 옥외와 매장 접점까지 확장 가능한 제품 비주얼을 처음부터 다시 만들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KV, Key Visu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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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Quiet Rebrand.

국내 가성비 PC케이스 시장에서 제품의 첫인상은 대부분 스펙표가 대신합니다. 풍량, 팬 수, 호환 보드 규격. 수치는 정확하지만 기억에 남는 건 없습니다. 컴이지는 새로운 케이스 라인업의 런칭을 계기로 이 관성에서 벗어나고자 했습니다. 우리는 3D 기반 키비주얼 시스템과 상세페이지를 설계하여 브랜드가 지금까지 있던 자리가 아닌, 앞으로 향할 방향을 시각화했습니다. 가성비 브랜드에서 비주얼 신뢰를 갖춘 브랜드로. 이 작업은 그 전환의 첫 번째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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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sodyne, Rebuilt in 3D

센소다인은 세계 판매 1위 민감성 케어 치약 브랜드입니다. 수십 년간 쌓아온 임상적 신뢰가 그 자리를 만들었고, 한국 시장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브랜드가 가진 무게를 시각적으로 감당할 수 있는 비주얼 시스템, 프로모션 배너부터 포털 디스플레이 광고, SNS 소재, 리테일 환경까지 동시에 작동하는 통합 비주얼 언어가 필요한 시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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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DRAM 모듈 시장 2위, 게이밍 서브 브랜드 XPG를 함께 전개하는 ADATA에게 비주얼 어셋은 단일 이미지가 아니라 전 세계 단위로 소비되는 브랜드의 접점이 됩니다. 기존 글로벌 어셋이 제품의 기술적 완성도를 충분히 담아내지 못한다는 판단 아래, XPG DDR5 RAM의 키비주얼 전반을 재설계하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디지털 광고와 이커머스, SNS 키비주얼, OOH까지 다채널로 확장 가능한 3D 어셋 시스템을 처음부터 다시 구축하는 것이 본 프로젝트의 출발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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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Brand Hub, Built in Time for Launch

라메디텍의 홈·에스테틱 레이저 디바이스 브랜드 퓨라셀의 디지털 런칭 플랫폼입니다. 짧은 사전 일정 안에서 설계와 라이브까지 마무리된 이번 사이트는, 네 개의 제품 라인과 브랜드 스토리를 하나의 허브 구조로 정리해 런칭 시점에 무리 없이 작동하고 이후에도 자연스럽게 확장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쇼핑몰과 커뮤니티 영역은 외부로 분리해, 본 사이트가 브랜드를 먼저 또렷하게 보여주는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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